초유만 주고 단유한 사람들 있어? 나는 젖몸살이 무서워서 처음부터 단유를 빨리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걱정했던 것보다 젖몸살이 엄청 심하게 와서 단유 생각하길 잘했다싶기도 하거든 (잠을 한시간마다 깨서 하루에 3시간도 못자고 그랬어🥲) 간호사선생님이 단유할거면 젖 물리지 말고 초유도 젖병으로 먹이는 게 아이도 엄마도 힘들 것 같다고 하길래 젖 물린 적이 없거든 근데 아기가 배고플 때 가슴쪽으로 얼굴 돌리고 입을 오물거려 이게 본능인걸까 정말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모유수유 못한 게 미안하기도 하고 참 여러가지 마음이 드네ㅠ 젖 물려본 적 없는 엄마들 아가들 이런 본능 본 적 있어? 사진은 쪼꼬만 울 아가 손꾸락🍼 용띠맘 육아소통 육아일기 스하리1000명프로젝트 스친 스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