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9 22:55
겉보기에 부러운 여자 인생 두 개 정도로 축약될 수 있지 않을까. 소위 말하는 좋은 부모 만나 좋은 대학 나오고 고생 모르며 살다, 초초부우잣집에 시집가 원하는대로 쇼핑하고 친구 만나고 세상 화려한 인생. 그런데 그 이면엔 명절 제사마다 시집 전부치고 아이들 케어 담당인 ‘나’는 없는 삶. 또 하나는 역시 좋은 부모만나 고생모르고 살다, 전문직에 넘치지 않는 좋은 남자만나 자기 커리어 유지하며 사는 삶. 그런데 이 이면에는 일과 육아 사이에 아둥바둥하는 피곤한 삶. 늘 궁금한게 그들의 친정 엄마는 딸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하려나. 그리고 나는 내 딸아이를 어떤 삶으로 인도해야 내 할일 다 했다고 느끼려나... 물론 ㅋㅋ 둘 다 로또급이지만 명절맞이 고찰 여자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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