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0 13:31
다들 브랜드 네이밍 어떻게 지었어?
onoHshop.은 사실 꽤 오래전부터 시작됬어🔥
라탄공예를 시작하기 한참 전, 학부 시절
“언젠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 거야!”
라고 다짐하면서 친구들이랑 드로잉북에
브랜드 이름 적어보고, 로고도 그려보곤 했거든.
졸업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잊고 지냈는데,
우연히 라탄공예를 접하면서
정말 행복한 작업을 많이 하게 됐어.
그러다 보니 “이제는 진짜 시작해도 되겠다!” 싶었고,
기억 속에서 ‘온오샵’ 이 떠올랐지💡
온오하다 : 기예나 이치에 깊이가 깊고 오묘하다.
이 말에서 영감을 받아서 네이밍했고,
음료 뚜껑, 은박지, 굴러다니는 철사로 만들었던
내 끄적임이 이제는 브랜드 로고가 됐어.
출원까지 하고 정식으로 등록도 완료!💖
ps. 피드 넘기면 보이는 내 끄적임 너무 귀엽지??
이유 없이 이름 붙여보고 기록 남겨보는 거 강추!
지금은 흐릿할 수 있지만, 언젠간 선명해질 거야! 🌟
스하리2000명프로젝트
자영업자이야기 1인공방 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