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을 쓰지 못하게 막아놓으셔서 부득이 여기 적습니다. 7942님. 저는 이재명 대표를 범죄자라고 단정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말한 것은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기 전에는 단정적인 표현을 쓰는 게 성급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같은 논리라면, 윤 대통령을 내란수괴로 단정하는 것도 문제가 되는 거죠. 아직 판결도 안 난 사안을 두고 ‘내란수괴’라고 부르는 것이야말로 무죄추정의 원칙을 무시하는 행위 아닌가요? 또, 이재명 대표가 윤대통령을 만났는지 여부와, 내란수괴라는 표현의 적절성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논점을 섞지 말고, 본인이 주장하는 바를 논리적으로 증명해보세요. 지금까지 확인된 바로는, 이재명 대표에게 전과가 있다는 사실 정도가 정확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