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0 05:24
내가 풍경사진을 찍고 있을 때
내 뒷 모습을 찍어주는 사람이 생겼다.
내 애인은 정말 신기하게도..
내 외모 이상형의 사람인데
더 신기한건
성격이랑 나를 생각 해 주는 마음까지
마음 속 한구석에 늘 내가 염원하고 바래오던 이상형이다.
인생 돌고돌아 긴 터널을 나와 드디어 만난 자상함의 끝판왕인 내 사람. 넘치게 사랑받는 요즘.
행복하다..!💕
서로를 보듬고 아끼는 태도와 마음이
늘 이렇게만 꾸준하길..◡̈ 근데 아마 우린 그럴거야. 우린 그런 사람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