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0 09:32
2020년 코로나 시기에 보았던 포럼이었는데, 그 때 내용이 참 와 닿아서 스샷을 찍어 놨었어. 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한국교회는 게토적 교회, 브릿지 교회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것 같네. 지금 세대가 다음 세대를 위해 순교하는 마음으로 자신들의 자아를 다 죽여야 가능할까 싶어.
아직은 행동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지 못해서 뭐라고 외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의 방식으로는 수 천 개의 동네 교회들은 어르신들만 남게 될 것 같아.
정치 이야기 좀 그만 하고, 다른 목사들 설교 꼬투리 좀 그만 잡고, 그 열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한 사람을 사랑으로 섬기고 입술이 아닌 삶으로 예수를 전하는 우리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가서제자삼으라세상모든영혼이네게달렸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