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0 15:40
사춘기 시절
수원에서 학창생활을 했던 나는
그 시절 큰 사고가 있었고,
아주대 응급실로 실려가 중환자실에서 2주동안 의식이없었다. 천운으로 그 시절 이국종 교수님을 만났고 덕분에 다시 한 번 살아갈 기회를 얻었다.
현역으로 입대를 해 병장만기전역을 했고
지금은 너무 건강히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있다.
겪어본 사람은 안다.
중증외상센터가 얼마나 중요한 역활을 하며
그 안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큰 노력과 희생 그리고 사명감으로 생명을 대하시는지.
수 많은 메디컬드라마들에서 이국종 교수님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이 많았지만 이번 드라마는 드라마의 완성도나 배우의 연기 등으로 작품을 대하기 보다는 백강혁이라는 캐릭터가 갖는 만화적이고 영웅적인 모습들의 매력이 사람들로 인해 중증외상센터에대한 심도있는 관심을 더 불러일으키길 바래본다.
🎬드라마 추천 : 중증외상센터
📍다시보기 : Netflix Original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