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0 18:51
금방 지울 글이긴한데, 문득 아무것도 없는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에게 고마움이 느껴지는 새벽이에요. 주변에 아는 사람도 지인도 실친도 없이 팔로워 0명부터 시작했는데, 물론 1,000명이 많은 수는 아니지만 글 솜씨도 없고, 특출나게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서로 헐뜯고 저격하는게 일상인 SNS에서 저라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이라도 주자는 마인드로 시작 했는데, 그게 나름 전달이 된 느낌이기도 해서 뿌듯했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고 초심 지키며 스레드 하겠습니다.
설이 지났고 뒷북이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