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1 01:50
가까운 거리라 택시는 싫은티
팍팍 낼거같아
버스 타려고 버스비도
얼마인지 물어서 타려했더니
오는 버스마다 현금 거부 승차
안된단다....
해외 오래 살다 한쿡 들어올때마다
생활 바보가 된다ㅠㅠ
현금 수거 있는 버스를 타야한다며
기다리다 옆에 있던 참한 처자가
본인 교통 카드로 찍어주겠대서
그럼 현금 받으시라 했더니
자기도 도움 받은적 있다며
괜찮단다.
다행히 다음 버스엔 현금 수거통이
있어 당당히 현금 내고 타고
내릴때 앞문으로 갔다가
또 버럭 한소리 들음.....
이 버스기사님도 집에서 화를 충전하고
나왔나바ㅠㅠ
담부턴 아예 한쿡말을 안하면 그러려니
덜 버럭하려나...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