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31 04:35
말을 이쁘게 하는 사람을 옆에 두니.. 이렇게 행복하다 싶어 무뚝뚝한듯 말이 없는듯 보이지만 한번씩 꺼내는 말이 참 가식없고 따뜻해 오늘 아침에두 출근하며 나에게.. "연휴동안 며느리 역할, 아내 역할 하느라 고생했어요 "라고 따뜻한 말 건네는 16년차 배우자님^^ 오늘은 당신이 좀 여유롭게 보내면 좋겠다고 이쁜 소원까지 담아주는데..(미안..너무 바쁨ㅠ) 참 말이 이쁜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나의 배우자님..^^ "난 괜찮아요. 힘내서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화이팅합시다!"라고 나도 대답해줌ㅎ 이런게 사는거지 뭐.. 좋은거 사고, 좋은거 먹고, 좋은데 여행가고.. 이런거에 흥분되는 나이는 이미 지나다보니.. 묵묵함이 남는거 같다 인생이란
22
回覆
8
轉發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無資料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5.24%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