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1 12:05
중증외상센터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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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화제가 될만큼 명작은 아닌 듯.
웹소설을 두번 본 입장이라 스토리가 생략된 느낌에 그럴 수 있지만, 연출상 백강혁의 천재적인 면모를 좀 덜 살렸고 에피소드 감동도 못 끌어낸 느낌.
하얀거탑,그레이아나토미, 낭만닥터 레벨의 완성도가 전혀 안 느껴지는데 너무 화제라서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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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잼나게 보긴 적당히 괜찮으나 곳곳의 과장된 연출이 걸렸음.. 처음 아프간씬 자동차 밑 지나갈때부터 ‘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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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호님(한유림역) 연기에 감탄이 많은데 물론 잘하셨지만 과장된 연기 스타일이 약간 오글. 주지훈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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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추영우님(양재원역)에 놀람. 과장 코믹인데 안 오글거림. 찌찔한데 귀여운 능력있는 의사역할 완벽 소화. 김의성 배우님 가수가 박자 쪼개는 수준으로 대사 단어마다 완벽한 표정연기👍🏻 그저 감탄. 천장미역 님도 그냥 물개박수(안꾸밀때 더 예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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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 연기 보는 재미가 쏠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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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호불호는 다 워낙 다르니 다름 인정.공감 환영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