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부끄는 한복입고 동네어르신들 만나서 인사하고 왔어요
동네 순찰도 아니고 즐겨가는 상점들 사장님들도 뵙고
길가다가 동네분들께 인사도 하고 사진도 찍고 ㅋㅋㅋㅋ
혼자 나름 바빴던 ㅋㅋㅋㅋㅋㅋㅋㅋ
존재만으로도 이렇게 큰 기쁨을 주고 웃음을 주는 부끄…
부끄가 사실 사람 말 많이 알아듣거든요
그중에 자기 이쁘다는말은 백퍼 알아들어요
이쁘다고하면 어찌나 질척대고 궁둥이 드미는지 ㅋㅋㅋㅋ
근데 바람이 불어서 한복치마가 올라가니까 괜히 그냥 부끄러워서
얼른 내려줬어욬ㅋㅋㅋㅋㅋ 풍기문란같잖앜ㅋㅋㅋㅋㅋㅋ
부끄도 즐겁고 부끄를 본 분들도 즐거웠던 명절!!!
유독 올해는 명절스럽지않아서 좀 이상했는데 부끄하나로 너무 행복했다는!!!!!
아직 부끄의 명절 영상은 끝나지않았어요 ㅋㅋㅋㅋ
옹졸갓편도 얼른 업로드해야지
끄트머리에 ㅋㅋㅋ 행복주는 행운부끄부적도 꼭 보세여!!😘
#새해복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