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하니 떠오른 사건. 첫째를 나름 순산(?)하고 조리원 천국을 누리려고 아주 신나있었지. 근데 나를 너무 힘든게 만든건 수유도 새벽 유축도 아닌 젖몸살... 열이 나고 가슴은 돌덩이 같고 너무 힘들더라고. 젖몸살떄문에 마사지를 받는데 내 가슴이 두개였던게 이렇게 원통할떄가 없었어. 애 낳을 때 보다 더 아프더라... 왜 가슴은 두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