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1 08:35
사별 #51
중간중간 못한 이야기도
이렇게 쓰다보니 잘 생각안나는 이야기도 너무 많아.
정말 정신없던 3달이였거든
아버님께서 알아보지말라던 남편관련한 사고 관계자들과 연락도
남편 서류발급때문에 운전을 일년에 한두번
밖에 안했는데왕복 5시간정도 되는길을 운전도 하면서 운전도 늘었네.
경찰서에서 남편관련 종결및 경찰청으로 넘어갔다는 이야기(현재진행형)
남편의 부검결과는
오른쪽 흉복부 손상으로 사망이야. 갈비뼈가 부러지면서 장기가 손상된거지.
많이 아팠을 우리여보.
진짜 생활력도 강하고 너무 살고싶어했을텐데 너무 안타까운 죽음인걸 알다보니 너무 힘들다..
아직 모든게 현재진행이다보니 쭉쭉 써 나가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