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1 09:59
스친들, 나 패션 할배
나라고 어떻게 매일 매일 패셔너블한 착장만 올릴수 있겠어?
그래서 오늘은 "동스패션"(동네 스타벅스 가는 패션)으로 이렇게 스친들 만나기로 했어. 넘 실망하기 없기 ㅎㅎ
겨울철 머스트 해브 아이템 'U넥 경량 숏패딩' 속에 Abercrombie & Fitch '후디'를 받쳐입고, 두께감있는 East Harbour Surplus '밀리터리 팬츠' 그리고 10년 째 즐겨신고 있는 '데저트부츠'로 동네 카페 룩을 완성해 봤어.
난 위트나 유머가 있는 패션을 좋아하거든.
그래서 오늘은 항상 비주류이자 홀대(?)받는 양말을 주인공으로 밀어줬지..
재미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