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1 14:18
주말에는 도통 아무것도 할수가 없네. 머리속에는 해야할것들이 잔뜩 쌓여있는데 현실은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6,8살 아이들과 잠시 떨어져 내 시간 가지기 쉽지 않다. 결국은 짬짬이 손품팔아 핸드폰으로 자료 쬐끔 찾은거 밖에 한게 없는 하루였다. 마음먹고 결심한것들은 앉은자리에서 몇일을 밤새더라도 다 끝내야 직성풀리는 성질 급한 나였지만 아직 어린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의 내 시간은 참 느리게 흘러가고. 가끔은 그것이 무척이나 답답할 때가 많지만.. 어쩌겠나. 현실이 이런걸. 내 속도에 맞게 가다보면 아이들이 크고. 다시 빨라지는 날이 오겠지.
8
回覆
2
轉發

作者


_lee_hye_young_
profile
粉絲
673
串文
58+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發文前

450

發文後24小時

673

變化

+223 (49.56%)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1.49%

回覆 (BETA)

最先回覆的內容
發文後用戶內容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