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1 16:26
쓰레드에서 왠 50대 골프프로라는 작자가
주짓수를 폄하하는 뻘소리를 쓴걸 보았다...
그래플링 경험도 없는 아재가 주짓수첫날 갔다가 목졸라서 관원들 이겨먹었고 관장이랑 스파링해서 살살하란 소리들었다고 혼내줘야겠단 생각이 들었다나? 그러면서 하는말이 자기는 몸사리는거 싫단다... 주짓수가 골프보다 실전성이 떨어진단다...
하~ 앵간해선 흥분도 안하는 나인데 왜인지 저 뻘소리에 급 화가 나기 시작하다가 문뜩 주짓수란 운동 오래하다보니까 뇌까지 주짓수로 가득찼구나 싶더라...
한 운동을 잘하진 못하지만 좋아하고 연인을 사랑하는것처럼 계속 생각하고 연구하는 세월이 4년정도 되니까 주짓수란 운동이 나에게 너무나 소중해졌나보다... 자중해야지...
주짓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