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2 02:35
2025년에 계획하고 있는 것 중 가장 큰 목표가
기획을 각잡고 해서 콘텐츠 만드는 것.
고민 끝에 기획자 스승님 한 분을 모시게 됨..
내 블로그를 탈탈 터신 그 분의 평..
- 업계 썩은물 향기 진동
- 용어패치부터 갈아 엎어야 됨
- 쉽게 설명하고자 하는 노력의 흔적들이 글 곳곳에서 보이나 애석하게도 하나도 안 쉬움
어제 장시간의 첫 수업을 마치고..
'스승님, 이렇게 바꿔보았습니다만....'
하고 나름 용어패치 바꿔서 보내봤는데..
후후후 😎😎😎
재능있다고 칭찬 받음. ✌️
심지어 이렇게 써도 괜찮냐고 걱정도 해주심.
음..
자신을 내려놓는 데 대해 거리낌이 있냐고 물으신다면..
거리낌.... 거리낌......
너무 있는데..
글쎄요..
어찌된 일인지 미묘한 해방감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