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2 12:08
사업하면서 추가된 강박 1
미친듯이 기록하기 시작했다. 정말 스스로도 아, 이건 강박이다싶음.
뭐든지 잊을까봐 (실제로 너무나 많은 기억을 잊음) 사진을 찍어놓고 캡쳐하고 스크랩한다. 그리고 기록한 걸 잊을까봐 또 기록함.
일정정리와 일상기록은 더 열심히하는데.. 일정정리 어플 2개 쓰고 캘린더 2개 쓰고
굿노트도 업무용 하나, 일상용 하나 2개 씀.
손으로쓰는 먼슬리에 막쓰는거 1개, 정돈된거 1개쓰고
다이어리에 일기쓰고 저널에 세세한 메모 모조리 다 기록해놨다가 또 노션으로 기록한다.
내가 기록한걸 잊을까봐 세컨드 브레인 노션에 또 모든걸 기록해버림 🙄
저널 다 써서 다시 산 기념으로 기록해봄 📚
나.. 내 기억력을 믿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