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일이 중요한 이유❓ A 직무로 일할 때 나는 일을 진짜 못 하는 사람이었어. 나 스스로도 무능하다고 느꼈고 실수도 자주 해서 눈칫밥을 많이 먹었어. 근데 B 직무로 일하고 나서는 이것저것 잘한다고 얘기를 듣는 것 같아. 성과도 나쁘지 않고! 지금 생각해 보면 내 강점과 A 직무에서 필요로 하는 강점이 완전히 반대였던 것 같아. A에서 요구되는 강점: 규칙적, 체계적, 빠른 손놀림, 반복적인 업무 수행 능력, 관찰력, 시간 관리, 문서 작성 B에서 요구되는 강점: 창의성, 프로젝트별 문제해결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도구 활용 능력, 디자인 감각, 기획력 나는 바뀐 게 없는데 환경이 바뀌었단 이유만으로 일 못하는 직원에서 일 잘하는 직원이 된 게 너무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