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3 01:26
건프라쪽 사람들이 슬슬 선을 넘는 느낌임.
건담 이라는 이름의 상표권도 디자인의 저작권도 모두 선라이즈/소츠에이전시/반다이가 가지고 있음. 그냥 의뢰작 내지는 작례 만들어 파는 수작업 수준이면 상관없겠는데 요즘 보면
1. 아예 3D 프린터로 뽑은거 혹은 이를 레진복제해서 공장식으로 판매
2. AI를 돌리건 사진을 찍건 모델링을 하건 여튼 건담 일러를 액자, 월페이퍼, 기타 방식으로 복제판매
3. 건둠 같은 최소한의 회피기도 쓰지않음. 걍 대놓고 건담 이라고 표기
뭐랄까 취미를 부업삼아 하더라도 넘어서는 안되는 선이 있는건데 돈을 쫓다보니 법도 어기는 수순들을 자연스럽게 밟는거같아 보면서 좀 안타까움.
하지만 반다이가 가만있는한 남이 뭐라 하기도 어렵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