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2 23:24
상향혼
상향혼에 대한 관심이 뜨겁네
난부모에게물려받은거1도없이
장학금으로의대가서
20대에 비슷한 조건의 남편을 같은 병원에서 레지던트때 만나 결혼했어
나도 사실 어릴때는 부잣집 시집가서 편히 살면 좋겠다란 생각 막연히 한적 있었어
근데 운명인지 나와 비슷한 조건의 남의랑 결혼을 마음먹고
처음 시댁이될 곳에 갔는데
생각보다 좁고 남루했던 집의 모습에 사실 살짝 실망도했지
근데 지금은 우리남편 개원하여 나름대박병원원장이 되었고
나는 같이진료하며 부동산투자로 상당한 자산을 일궜어
그러고나니 나의 옛선택이 참 잘했단 생각이 들어
스친들 진정한 행복은 어디서 온다고 생각해?
나는 자유와 인정 이라고 생각해
스스로 성공해봐
그러면 둘다 가질수 있어
부잣집 시집가서 눈치보고 남의돈 쓰는거보다
내가 스스로 성공하고 벌어서 자유롭게쓰고 남에게 인정도 받는 삶 난 이게 진정 행복이라고 생각해
그러니 부자인 결혼상대를 너무 추구하기보다
스스로 부자되는 방법을 추구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