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3 04:21
오랜만에 모인 시애틀 빈티지 & 데님 환자들 모임😎 이번엔 친한 형도 같이 나와서 더 재밌었지 뭐야🥰
미국 옷쟁이들과 만나서 얘기하면 항상 드는 생각인데, 처음 들어보는 장인정신 가득한 made in USA 마이크로 브랜드들이 참 많다는 점이다👀 너무 재밌어..!
사실 난 크게 한 스타일을 쭉 파는게 아니라 어느 정도의 근본과 소신은 챙기고 다양한 스타일을 즐기는 편인데, 이 친구들은 대부분 아메카지나 빈티지 워크웨어류를 덕후스럽게 파는 애들이라 배우는 점도 많고 이래저래 교류하기 좋네🤩
술 취향도 다들 비슷해서 같이 술 마시기도 넘나 재밌는 친구들🥰 4월에 몇몇이서 LA에서 열리는 빈티지 컨벤션 간다고 그래서 같이 갈까 고민중인데, 재밌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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