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3 05:52
기분이 더러워졌어.
열심히 공들여서 그제 피시마켓에서 삿던 알로 알탕을 끓였거든.
국물 맛이 아주 끝네주드만....
그리곤 다들 알을 잘먹으니 알을 하나씩 먹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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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뭣같이 변하면서...다 뱃음.
아니 알이 왜이리 쓴거야??? 쓴 알 먹어봤나? 기분이 정말 더러워. 혹시 안익어서 그런가하고 잘개 잘라서 또 끓였는데 또!!!!!!!!
알은 다버리고..내일 남은 국물과 야채로 수제비 넣어서 먹을꺼야. 생각만해도 아직도 쓰다.
담부턴 그냥 한국 마트에 얼려진 알 살래...요새 찾아보기 힘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