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3 09:31
1주일만에 만난 내 남편
기차역에 마중 나왔지만 회사에 다시 가야해서(잠시 외출 나옴, 회사가 기차역 근처) 지금은 회사 주차장.
차에서 기다리는데 남편이 비닐에 담긴 작은 찹쌀떡 4개를 쟁반까지 챙겨서 가져왔다.
나는 4개 다 먹으라는건가 해서 비닐째 챙기려는데...
다 같이 나눠 먹는거라고 2개만 언능 집어 먹고 다시 달래🤣
알고보니 직원들 나눠먹는걸 내가 배고플까봐 챙겨나옴🤣🤣
심지어 차에 하얀 가루 떨어질까봐 쟁반도 챙겨나오고.
아... 진짜 귀여워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