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4 00:33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중의 하나 - 자녀교육
나는 아이가 셋인데
중등-초등-미취학 이렇게 골고루 키우고 있어
막내가 소위 말하는 7세고시를 준비해야햘 시점이야
막내가 다니는 영유에 하원시키러 가보면
아이들이 영유를 마치고 다시 엄마차를 타고 프렙학원으로 가곤해
(빅5 초등어학원에 입학시키기 위한 준비학원)
그 시기 엄마들에게는 렉스킴, 에디센, ILE... 등등에 아이를 합격시키는 게 우주의 중심이랄까?^^;
그래서 나도 프렙학원을 알아봐야 하나.....그러는데
중등 첫아이 엄마모임에 나갔어
거기서 막내 이야기를 들려주면
엄마들은 혀를 차
"쓸데없는 짓 하고 있네" "그거 다 헛짓이다"란 반응이야^^;
한국에서 sky보낼거면 그 시간에 수학, 국어해야 한다
어릴때 영어에 중점두다 국어가 안되면
수학까지 안된다.....
자녀 교육 정말 어려운거 같아
나 사실....
내 일이나 투자활동에 비해 자녀교육에는 그리 힘을 쏟지 않아
(댓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