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4 01:32
친구님들 좋은 아침이에요.👋
어제 올렸던 사진 중 빠뜨렸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어 한 장 올려요. 어제 혼자 마시고 있는 저에게 생선구이를 나눠주시며 그 모든 일을 시작한 분 입니다. 처음엔 너무나도 힙한 스타일에 무서웠는데, 참 정도 많고 흥도 많은 분이었어요.
술기운에 찍은 사진인데, 도대체 어떻게 찍었길래 각도가 저리 나온 건지 알 수도 없네요. 제 기준에서는 결코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요, 웃고있는 표정이 그 날의 분위기를 정말로 잘 드러내준다고 생각해서 참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