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4 02:30
세종으로 이사오구 첫 미용하구 왔어요!
예전에 다니던 곳에선 엄마가 가고 나면
낑낑거렸다고 해서
새로운 미용샵이라 잘 적응할지 걱정되어
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엄마랑 10분정도 같이 있으면서 괜찮다 괜찮다 쓰담쓰담으로 안정시켜주고 나왔는데
오늘은 낑낑거리지 않고 미용 너무 잘 받았다고 하셔서
안심되었어요.
날짜를 미리 예약해둔거라 하필 제일 추운날 미용해서
안그래두 추위도 마니 타서 춥거나 비오거나 날씨가 맘에 안들면 움직이질 않고 또 실외배변만 고집하는 아이라
산책을 어찌해야 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