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4 03:56
참 이상하네. 난 요번 빌리 아일리시 앨범이 그냥 좋은 정도를 벗어난 최고의 작품이라고 느꼈는데 오히려 올해에 무관이네. 빌리 원래 좋아하기도 했지만 정말 팬이 돼버렸는데. 비욘세는 오히려 저번 앨범 르네상스를 정말 좋아하고 많이 들었음. 요번 앨범은 걍 장르변경 시도가 넘 특이하고 참 미국 반응 넓히려는 시도를 엄청 하는구나 싶은..모 내가 컨트리를 별로 안좋아하니 더욱 맘이 안가는것도 있지만서도.. 작년 앨범이 오히려 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
이제 aoty 탔으니 제이지의 징징은 안들어서 좋겠다눈 감상. 음악계 파워가 누구보다 센 양반이 누구보다 그래미 많이 탄 비욘세가 aoty 못탄게 인종문제인 양 몰아가는 꼴이 영 역하게 느껴져. 누가 보면 세력없이 조용히 음악만 하는 변방의 아티스트인줄 알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