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이 이야기-에필로그
몇년이 지나도 출근길이면 항상 동명이 생각이 났는데
우연히 손님과 대화를 하다가
키우던 고양이가 밖을 돌아다니다 세상을 떠났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사진을 보여주는데
세상에!!바로 동명이였어!!
동명이가 뒤돌아 보던곳. 그옆이 바로 동명이의
집이 였던거야
길고양이가 아니였군요!!라고 놀라 묻자
그사람은
원래 길고양이였어요!!라는 말도아닌 대답을했지🥲😤
다치고 수술을한것도 알고 있더라고
고맙다는 인사를 바라고 한일도 아니였지만
그런 주인들이 있다는게 너무 놀라웠어
그리고 나는
나의 관심이 괜한 오지랖은 아니였나 하는 생각을했지
이후 한동안은 길고양이 친구를 만나지 못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