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4 07:30
요즘 30대남자 음식점 소비에 관한 고찰
딱히 갈 곳이 없다. 너무 비싼곳은 돈이 괜시리 아깝다. 경험이라고 여기는 영역의 음식도 이제 좀 식상하다
오마카세도 그냥 가는 집 적당히 10만원대가 좋다
파스타? 집에서 좀 해봤으면 알것 같다.
볶음 라면을 왜 그렇게 비싸게 팔아? 생면은 제외
근교의 닭볶음탕은 왜 7만원일까?
아재인 나조차 망설여져
가락시장 or 마장동에서 사는 ++1(9) 느낌 아니면
밖에서 소고기는 사먹기 싫더라
그게 더 맛있고.. 소 굽는게 어려운 스킬은 아니잖아
숯 아니여도 무쇠판 대도 식당st면 천국임
김가네 갔는데 김밥 한줄 6500원
저녁을 즐겁게 가서 먹은적이 기억이 잘 안난다
분당은 맛집이 너무 한정적이다.
카산도 라는 돈카츠 집 자주 가는것 같다 요즘은
15000원대로 만족도 최상인듯
얼마전 돈까스에 3000만원쓴 인플루언서 맛집 몇개 갔는데 “실패가” 없어서 좋았었다.
그냥 써놓고 보니 내 음식 취향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