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중증외상센터 다봤잖아. 간만에 하우스 이후로 그나마 잼있게 봤네. 나 CS 흉부외과 출신이거든? 미국 간호 실습때 첫 참관수술이 심장이어서 그때 심장우리나라에서 제일잘하는 의사샘한테서 배우고싶었거든. 다들 세종 가라더라고 그래서 성격상 병동이 좋아서 병동갔는데 나이트때 CPR이 세분이 나온거지. 다 살릴수도 없었고 약국가다가 발을 접질러서 인대가 끊어지고 결국 외래근무하다가 나는 쓸모없는간호사란 생각에 일을 그만뒀어. 그때 생각이 나더라 5분안에 뛰어갔다오기는..밥을5분안에 먹는선배들이었는데ㅋㅋㅋ
아직도 수술실 벽에 있던 이♡♡ 교수님의 이불 액자가 기억나. 뉴하트의 실제인물이셨어👍 하얀이불이 남색검은이불로 보였던 나일론실로 꿰매고 연습해서 가득히 채워졌던 그 이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