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 나의 사고경험담
아파트 단지내 직진 주행중 옆에서 튀어 나온 차가 내 차 뒤를 충돌.아저씨 내림~
어르신: (차 쓱 보더니) 아~내가 여기 동대푠데 쏼라쏼라 나: 아 네~그래서 어쩌실 건데요~
어르신: 같은 동네 살면서 좋게좋게 쏼라쏼라~~
나: 알았으니까 보험처리나 해 주세요 (사과받을 생각은
애초에 안했음~그럴 사람은 절대로 아닌거 같았음)
어르신: 젊은 사람이 야박하네~동네에서 얼굴 안 보고
살거야? 그렇게 살면 안돼
나: 아니 남의 물건을 망가뜨렸으면 당연히 고쳐 주는게
맞는건데 뭐가 야박한데요?그리고 저 아세요?
아까부터 계속 반말??~
후의 대화도 같은 말만 반복되는 상황이라 경찰 부르고
보험처리하고 차는 정식센터 입고 시키고 병원 다니고
렌트 4일간 받음 (괘씸해서 대형랜트 받고 싶었지만 안됨)
남들은 훈훈한 결말도 많던데 난 위의 경우같은 일이 거의
대부분임~내가 인생을 잘못 산건가~
교통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