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4 13:52
킹받았어
나 올해는 꼭 영어회화 학원다니며 여행가서
버벅거리지말아야지 굳은 의지로 회화수업다니고 있어
첫날 프리토킹을 하는데 회화를 올만에 하려니
진땀나고 버버벅..다들 어린친구들이고 워.홀준비하는 친구도 있고 배낭여행가려는 친구도 있고 매우
적극적이어서 열심히 해서 잘따라가야지 하고
민폐끼치지 않으려고 집에서 예습 복습도 하고 갔는데,
첫수업후 두명이 사라지고 나머지 멤버들과 4번정도
수업을 한후 오늘 갔는데 50대 후반?언냐들이
아랫반에서 올라왔어
샘은 문법알려줄때 빼곤 영어로 하면서
못알아들을땐 한국말로 설명해주는데...
오늘은 두시간중 한시간이상을 한국말로:;;;;
어려워도 버벅거리며 영어로 해도 다시 한국말
샘도 결국은 같이 떠들다가 수다만 떨다왔어ㅠ
고딩이있는 집에 학원비도 많이 들어가는데
나도 목돈주고 수강한건데 집에오는데 쫌..속상
나빼고 기존멤버 하나도 난감스런표정😮💨
나도 언냐들이랑 수다떠는거 좋은데 난 공부하러 왔다고...
담 시간에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