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4 15:52
게가 뭐 부탁해도 들어주지 말라고..호의가 둘리된거지..
난 그사람이 무슨 일하는지 알거든.. 나도 과거에 같은 서비스 직에 종사했었고 난 심지어 컴플레인 전담 매니저였어..무릎도 여러번 꿇었다..그일이 얼마나 힘든지 아니깐 부탁도 들어준건데..참 씁쓸하다..나 뒷담화했는데..같은방 분들이 이러니 저러니 대답을 안했나봐..그분들도 나한테 한번씩는 다 부탁해서 내가 해외나갈때 마다 필요한 물건 사다드리고 했는데..뭔 뒷담화가 되겠어..나랑 다들 만난적은없고 단톡방에서 이야기하는데..얼굴도 모르는 사람 욕하고 싶을까..쿠팡같은 물류센타에서 일하면 만만해 보이나..난 솔직히 매니저 일할때 보다 더 행복한데..지금은 교통사고로 인대가 다쳐서 놀고있어..진짜 백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