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4 18:49
사실 요즘 좀 힘들어. 체력이 아니고 경기가 어려우니 말이야. 일은 꾸준히 하는데 미수금은 수천만원이 쌓이고, 줘야 할 사람들은 참… 할 말이 ㅎㅎㅎㅎ
이게 나만 힘든게 아니고, 그제 대학 동기들을 만났는데 어찌하나 같이 다 그러네. 그나마 그 동기들은 나보다 5-6살 어리고 나보다 능력있어서 그나마 버텨내고 있는데. 동생들은 늘 날 보고 힘 받는다 하고 ㅎㅎ
세상은 멀리서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인거지. 그래도 언제느 그랬듯 버텨내고 더 나아갈꺼야.
어제보다는 나을꺼니까.
잘 되는 이야기도 많지만, 가끔은 현실도 이야기 하는게 내 계정인거 같아. 내가 잘해내는 것과 미수금 해결 안되는 것. 그것도 내 잘못이겠지만 말이야. ㅎㅎ
오늘은 일 안하고 자야겠다.
정신이 더 또렷해지기 전에.
수고했어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