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4 19:26
오자마자 결석 수술에 몇년후에 자궁에 농이 차서 수술하고 각막이 찢어져서..한시간마다 안약 넣어줘야한다고해서 밤에안자고 1달을 넣어주고 눈을 살렸어..너무 애교가 많은 애였어..이름은 녹두 13년 살다 마지막에 치매가 있었지만..콩순이가 먼저 떠난후 9개월을 내가 외로울까봐 내옆을 지키다..갔어..녹두도 치매로 많이 힘들었는데..떠나는날..원래 따뜻한 물에 스파하는거 좋아하는데..그날따라 너무 싫어하더라..간신히 씻기고 젤 좋아하는 노란 뽀송타월에 감싸주고 재웠는데..떠났어..정말 이애들때문에 너무 너무 열심히 살았어..내가 아프면 애네 사료를 못사쟎어..그리고 10살 넘기 시작할때는 해외직구로 약 사서먹이고 화식 만들어 먹이고..근데..제일 후회되는건..천하장사 소세지 짜다고 많이 안먹인게 제일후회되더라..그냥 많이 보고싶네..나 인간이 싫어질때 진짜 콩녹이한테 위로받고 열심히 살았다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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