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5 09:32
난 이번 멤버십에서 불타는 문제를 조금 다르게 봐.
이건 이스포츠 선수의 아이돌화의 문제라기보단 그저 악성팬덤의 문제라고 생각하거든?
롤기자출신이자 현 BFX가 소속되어있는 회사(롤큐) 소속 유튜버가 오늘 아침 라이브에서 LCK를 만들어가는 현 익명의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공개했음
사람들이 생각하는(뷰어십이 계속 우상향중이다라는)것과 달리 LCK는 지금 굉장히 위기를 맞이한 상황이고 빠르면 몇년 안에 리그가 크게 기울 것이라는 상황으로 보고 있다고 함
그 중에 리그와 구단 '모두'에게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게 선수의 개인방송이라고 함(나도 이거 듣고 예상 외라서 놀랐음). 선수 방송보다가 장비 물어보고 구매로 연결되는 게 은근 크대네.
티원은 디도스 공격이래로 개인방송 자체를 제대로 할 수가 없는 상황
구단에서는 수익을 낼 최선이면서도 차선책이 아이돌과 같은 수익구조를 선택한거거든 T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