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생활 우와....독일 사는 한국 사람들은 죄다 리들 꿀호두빵 쟁일라고 가나보네. 일년에 한 번 정도 나도 꿀호두빵 쟁여놓을려고 하는데 여기저기 리들 돌아다니는 기름값이랑 시간이랑 생각하면 내가 굳이 여기서 맛난빵 하나 먹을려고 이래야하나싶은 현타가 오고...한국가면 유명하다는 베이커리가 얼마나 많은데....얼마나 여기 빵이 내 스타일이 아니면...ㅉㅉ ×독일인 신랑이 주는 팁× 이너시티에는 젊은세대들이 가서 아침 8시면 거의 동나지만 변두리. 특히 노인들 많이 사는 동네는 아침 10시에도 10개 넘게 남아있는 경우가 대다수야. 왜? 굳이 먹던거 먹지 새로운 거 시도안하거니와 갈색빵이 달달한거 독일인들은 싫어한다네. 그래서 우리도 5년째 변두리 리들가서 항상 사. 절대 실패안함..ㅋ 7개 남은거 중 3개 겟해와서 지금 소분 중....ㅎ ×꿀호두빵 없을때 일반 빵으로 맛나게 먹는 팁× (댓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