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활자주조소
타이페이에 가면 아직도 납활자를 만드는 활자주조소가 있어. 가서 직원에게 원하는 활자 말하면 사진처럼 포장해 준다.
사실 고무도장과 뭐가 다르냐고 물으면 할말은 없다. 근데 난 옛날 책을 찍던 이 활자의 서체가 좋아서 타이페이까지 날라갔지.
알고보니 파주에 우리나라 유일한 활자주조소 카페가 있더라. 거기서 활자를 만들어 시집도 한정판으로 찍더라. 가봐봐봐.
화양연화야 다 알겠고 월량대표아적심은 1977년 대만가수 등려군의 노래가 유명해.
'달빛이 내 마음을 대신하죠' 인류역사상 탑10에 드는 발라드가 월량대표아적심인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