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 03:09
내가 다니는 미용실 돈줄 맞으면 좋겠음
원래 여기서 항상 5년전부터 하다가
나 해주던 쌤이 오픈해서 거기서 몇번하다가
결국 다시 돌아옴
헤어쌤이 중요하긴하지만
그 샵의 정책이 제일 중요하다는걸 느낌
원장쌤은 남자분인데 주로 머리를 하시진않고
잘 어울릴만한 디자이너쌤 배치해주고
약은 항상 젤 좋은거 쓰심
디자이너쌤 영향인줄 알아서
개업한데 따라갓다가
머리 개털되고(실수로 다른염색해서 탈색을 또함)
머리결 아작났던거 그냥 넘어갔었는데
여기로 다시오니깐 탈색약도
뿌리부분이랑 얼룩진 부분에
따라서 다른종류로 사용하고 제일 좋은걸로 해서그런지
탈색하기 전 머릿결로 돌아옴
고향온것같고
심지어 가격도 엄청싸
나 강남 빗앤* 다닐때 머리 140만원 주면서 했었다가
여기 다닌 이후로는 그냥 여기만 다님
솔직히 여기가 더 잘하는 느낌임
다시 돌아오니
앞으로 디자이너에따라 옮기지 말아야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