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와... 이런. "난 그래도 한국인이다"를 느낄때 너무 많은 주의 스트레스 받으면 매운것, 라면 찾을 때 집에 방문하는 사람 신발신고 거실까지 들어오면 등짝 때리고 싶을때 집에 흑미, 현미 사둘 때 소주 첫잔은 원샷할때 빨래하면 탈탈 털어 널을때 밥먹기전에 식탁 닦을때 쑥인절미 냉동실에 넣으면 세상을 다 갖을꺼 같을때 국먼저 드시고(숩을 스타터라고 생각함) 밥드시는 신랑보고 등짝 스매싱하고싶을때 숟가락과 젓가락을 접시 양옆으로 세팅한 신랑보고 등짝 스매싱하고싶을때 침대에 튜브에서 앉았던 청바지입고 누워있는 신랑보고 등짝 스매싱하고싶을떄 자꾸 이불에 실수하는 아들 소금동냥 보내고 싶을때 센스있는 한국 사람들이 그리울때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여기는 말해도 알까말까) 영국애들한테 한국 여권이 너꺼보다 좋다고 자랑할떄 새해가 오니 사주라도 보고싶을때 차이니즈뉴이어 라고하면 싸우고 싶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