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 14:33
오늘 울애기랑 키카갔다가 ..어떤애가 있았는데 보호자는 어디갔는지 자꾸 나한테 물건던지고 내머리에 빗질해주고 (머리묶고갔는데 머리가 아프더라고)롤빗을 자꾸 내머리에..ㅠㅠ애기가 관심받고싶어 하는거같아서 같이 좀 놀아주다보니까 너무 보호자가 안오더라고??!!! 카운터가서 애기 혼자온거냐고 물어보니까
애아빠가 전화하러갔더라고???!!!사정얘기하니 카운터에선 죄송하다고 하고 애랑 왔음 짦게 통화하고 애좀보지 참 진짜 짜증났어
애가 물건을 계속 던지니까 아프기도하고 신경쓰느라고 짜증이…울애보다 2-3살 많은거같았는데(태권도복 입고있었음) 내가 울애기랑 노니까 아들이 만지는거 뺏어서 자꾸 해주더라구 ㅜㅜ 딱하기도하고 화도나고 참..
놀러갔다가 짜증만났네
좋은얘기만 쓰고 싶었는데 퇴근하고 힘든몸 이끌고 아들이랑 행복한 시간 보내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화가나서 끄적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