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우동, 규동 프랜차이즈들 운영하는거 보면 정직원 점장 1명에 알바 10명 이상 단타로 스케줄 기가 막히게 돌리면서 24시간 돌리면서 가던데, 일본이야 워낙 일에 대한 자세가 남다르고 신뢰도 높은 곳이라 가능한 모델이겠지만 한국은 알바빵꾸 장난 아닐 듯. 그나저나 이게 가능한건 정말 시스템이 엄청나다는건데, 전처리 식자재부터 매장내로 납품하는 방식도 남다를테고 당연히 주방, 홀, 조리 장비, 도구, 구조도 상상 초월 효율 최적화가 되어있을텐데 배우고 싶다. 문 밖에서 키오스크 주문하면 주방에 “규동 1개”하고 방송으로 주문 불러주고 일하는 동선에서 가까운 사람이 라이스 디스펜서 누르고 데워져있는 규동 밥에 얹어 트레이에 올려 홀로 내보내면 손님이 자리에 앉을 때 동시에 음식이 나올 수 있다더라고. 어메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