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7 07:23
2,3일 정도 괜찮았는데 통장을 열어보니 다시 가슴이 답답해졌다. 살기가 싫다. 그냥 암울하다. 이제는 좋은 직장도 없고 건강도 안좋은데 살고싶은 마음이 없다. 가족들 슬퍼할까봐 나쁜 마음 접었었는데 내가 간 다음에 어떤 마음일지는 생각하고 싶지 않아졌다. 그냥 당장에 내가 마음이 너무 힘든데 그런거 챙길 생각이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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