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7 04:43
책임감이 더 깊어지는 요즘. 올리오가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조금 더 오래오래.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오래. . . . 정이 들었고 그만큼 좋은 감정이 들어오면서도 이후에 올 상황에 대한 두려움도 크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 앞서 걱정을 하였다. (요새 할머니 건강이 나빠져서 그랬나.) 그래서 난 산책을 ‘즐기기로’ 마음 먹었고, 실제로 효과가 생겼고, 덕분에 계절을 느꼈고, 그리하여 내가 머무는 곳의 시간을 느낀다. . . 산책하며 견주들끼리 항상 보다보니 안부도 묻고 다닌다. (물론 강아지에게: 잘 있었어?? 그때 올리오 봤지~!) 그러고 헤어질 때 되어서야 ‘안녕히 가세요☺️’ 헬스장에서도 이렇게 안부 묻고 운동좀 배우고 싶은데... 무섭.. 결론: 우리 올리오 오래 살자~ 아프지말고🐕
21
回覆
1
轉發

作者

홍진석
h.jins94
profile
粉絲
228
串文
56+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無資料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9.65%

回覆 (BETA)

最先回覆的內容
發文後用戶內容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