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7 14:48
우리아랫집은 지난달 20일에 이사를왔다
요즘 시대가 그렇듯
굳이 인사하고 그러진 않지만
저사람들이 이사왔구나 하고 지내왔다
문제는 설연휴시작하던 27일
우리집이 시끄럽다고 관리실에 전활 했다더라
그전날부터 우리윗집 손주들이왔는지
밤 11시까지 뛰어다니고
아침 6시부터 뛰어다니길래. 명절이니 이해하고 넘어갔다
관리실에서 전화가 왔길래
우리집애는 지금 집에없고 거실엔 매트가 깔려있다
그리고 전 소파에 누워있는중이라 얘기하고 전활 끊었다
그런데 지금 자려고 바닥에 누웠는데
(아들래미랑 같이 바닥생활함)
아랫집 아들이뛰는지 쿵쿵쿵 소리가 올라온다
1층산다고 소음이 올라올거라 생각을 못하는건가?
쿵쿵 뚜ㅣ어다니고 공튀기는지 통통통통통 소리도 난다
저녁시간이면 이해하겠지만
밤 12시가 다되가는데 이건좀... 아니지 않은가?
내로남불 오지는 집이다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