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7 19:16
저는 Danelectro사의 페달들을 좋아합니다. 몇년전 Danelectro에서 내어놓은 Billionaire 시리즈 페달중 이 두개의 페달이 매우 돋보였어요. Pride of Texas는 overdrive, Cash Cow는 distortion 페달입니다.
이 페달들의 특징은 treble, bass, volume 이 세개 knob의 range가 엄청나게 크다는 점입니다. 처음엔 그 range가 너무 커서 깜짝 놀랄 지경이였어요. 조금 익숙해진 후에는 이 엄청난 EQ range를 잘 이용해서 booster의 기능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Pride of Texas는 옛 Stevie Ray Vaughan의 빈티지 소리를 내주는데 도움을 많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