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8 03:40
오늘도 자라고 자라고 소리를 질러버렸다. 미안해. 근데 제발 좀 자… 책 읽어주고 우유주고 다 하는데 졸린거 다 보이는데 왜 안자. 유모차 밀어야 자는것좀 그만하고 싶다ㅜㅜ 두살반에 원래 이런가요. 유모차 미는것도 아니고 앉으면 잠들면서 그렇게 앉기 싫어하고. 왜 그러는건지 이유라도 알면 내가 뭣 좀 해보겠다…. 오늘도 잠때문에 화내고 사과하고의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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