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8 03:49
자신을 직업으로 규정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를 누군가에게 직업이라는 단어 하나로만 소개를 한다면 나는 ‘목수’ 가 된다. 하지만 내가 하려고 하는 일, 그리고 지금까지 나의 백그라운드를 종합해보자면 직업 하나로 설명하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직업 그리고 하고 싶은 일, 꿈은 개개인이 같을수도 다를 수도 있기에 누군가는 지금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달라 퇴사를 하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하고싶은 일과 직업도 일치해서 전문성을 더 쌓는 방향으로 움직일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업으로 한 사람을 규정한다는건 참 어렵다는 생각. 내가 생각하던 이상은 현실에 치여 나를 이렇게 끌고 왔을수도 있고, 이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금 내가 하는 일에 따라 미래의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달라질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2014년 나의 생각 , 상상 , 또는 이상은 아직도 유효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있다. 그리고 20대의 내가 감당하기에는 꽤나 큰 꿈이었다는 생각.
2
回覆
1
轉發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無資料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Infinity%

回覆 (BETA)

最先回覆的內容
發文後用戶內容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